아무도 없는 곳이기 보다
내가 없는 곳으로 가고 싶었고
하늘을 보면
눈물이 날줄 알았지만
어느것 하나 날 울리지 않는다.
난 참 지독한가 보다
이 더운곳
아무렇지도 않는 곳에서
한참 서있다가
또 그곳으로
회귀하는
정어리 떼처럼
계속 그곳을 돌고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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